[성시경 & 나오미], [드렁큰 타이거& 윤미래]에 이은 컴필레이션 앨범, Rhapsody Part 시리즈! 그 세 번째 커플로 랩 할아버지로 불리는 ‘바비킴’과 명실상부 이 시대 최고의 디바 ‘ 이은미 ’가 만났다.
[Rhapsody Part 3] 에서는 ‘바비킴’ & ‘ 이은미 ’라는 각 장르에서 정상에 우뚝 선 최고의 두 아티스트의 만남이 이루어졌으며 둘의 섞이지 않을 듯 오묘한 음악적인 색채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.
첫번째 트랙인 [Maybe]는 노래하는 시인이란 단어가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가수 ‘바비킴’을 더욱 실감하게 만들어주는 곡이다. 깔끔한 톤의 기타, 드럼 정도의 악기로만 편곡된 곡이지만 누가 들어도 단번에 ‘바비 킴이다’라고 알 수 있을 만큼 개성 있고 호소력 있는 그의 목소리가 마치 한편의 시와 같은 가사에 힘을 실어내 ‘Soul’의 진정성을 만들어 내고 있다.